신혜선이 미녀 스타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까지 꿰차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 원료기업 에이씨티는 26일 "신혜선을 아쿠탑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신혜선 특유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피부 관리에 주력하는 1040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이씨티 관계자에 따르면 신혜선의 피부 관리의 노하우가 담긴 해당 광고로 인해 톤업크림의 매출은 200% 이상 급증하며 '신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신혜선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검사외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의 기운을 몰고 다니는 데다, 최근 시청률 30%를 웃돌고 있는 국민드라마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대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광고가 나가자 마자 포털 사이트에는 '신혜선 톤업크립' '신혜선 겟잇뷰티' 등의 연관 검색어가 오르는 증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혜선에게 보내주시고 있는 긍정적인 반응이 광고 효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숙하고 건강한 이미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긍정적 반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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