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측은 "개봉일이 5월 19일에서 6월 16일로 최종 확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배급사 NEW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영화가 통쾌하고 시원한 매력이 있다. 더울 때 6월쯤 시즌성과 어울릴 것 같았다. 또 대학교 방학 시점과 맞물리는 게 큰 시장이라고 판단해 개봉일을 6월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영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개봉 전에 대규모 시사회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일정상 4주정도 걸린다고 하더라. 마케팅 방향성을 시사회를 위주로 잡아가다 보니 개봉일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김상호)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검찰도 경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 세력에 통쾌 한방을 날리는 범죄 수사 영화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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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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