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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악역변신 신의 한수··· ‘마스터-국수의 신’ 시청자 관심 UP

바로, 악역변신 신의 한수··· ‘마스터-국수의 신’ 시청자 관심 UP

등록 2016.04.28 10:0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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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진=KBS 제공바로,사진=KBS 제공

B1A4 바로가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예상치 못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27일 오후 첫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 바로는 희대의 악인 김길도의 청년 시절을 연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길도의 굴곡지고도 치열한 과거와 욕망을 제대로 표현해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 올린 것.

흉내내기라는 재능으로 타인의 인생 빼앗기는 기본, 야망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범죄를 서슴지 않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악행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아주 처참하게 그리고 차분히 죽이는 대목들에서 죄책감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서늘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하정태(노영학 분)를 죽이기 전, 점점 올가미를 조여가는 모습 등으로 악인 김길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연해 내 의외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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