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전년 比 14.7%↑

CJ프레시웨이는 29일 올 1분기 매출 5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익은 657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7% 증가한 수치다.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매출액의 증가에 따라 매출이익도 전년대비 98억 원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사업과 프레시원 사업 준비를 위한 미래성장 관련 선투자로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매출액 증가로 최근 3개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분기에는 중국 JV 설립 완료해 글로벌 매출 신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골프장, 리조트 등의 틈새시장 공략과 함께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