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토령은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편을 통해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이날 오후 도착했다.
1962년 우리와 수교한 후 최초의 대통령 방문이며 비(非) 이슬람 국가의 여성 정상이 이란을 방문 것도 처음이다.
또 박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히잡(이슬람 전통 두건)의 일종인 루사리를 착용했다. 이는 현지 문화 존중 차원으로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2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공식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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