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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경고성 발언 비판···“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것”

정부, 北 경고성 발언 비판···“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것”

등록 2016.04.30 18:35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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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고 위협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추가 핵실험 강행 경고’ 발언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

통일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언사로 우리 국가 원수를 비방하고 위협한데 대해 강항 유감을 표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북한의 비이성적이고 몰지각한 행태는 오히려 자신들이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뿐이라는 점을 깨닫고 이러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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