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23회에서는 오미숙(박혜숙 분)이 모순영(심이영 분) 임신을 눈치챘다.
이날 모순영은 식당일을 하던 중 심한 입덧에 몸살을 앓았다. 이를 우연히 오미숙이 발견했고, 단번에 임신임을 눈치챘다.
오미숙은 "어떻게 된 일이냐. 그 남자도 너 임신한 거 아냐"고 물었고, 모순영은 "오빠는 모른다. 내가 아직 말을 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미숙은 황당해하며 모순영의 팔을 붙잡아 끌며 "빨리 나랑 가자. 안 되겠다"고 분노했다. 그러나 모순영은 이를 거부하며 "오빠한테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소리쳤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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