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양파는 ‘신비한 원더우먼’으로 출연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양파는 3라운드에서 ‘슬램덩크’ 김태우를 이기고 가왕전까지 진출했으나 ‘우리동네 음악대장’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를 공개한 이후 양파는 “늘 느리고 슬픈 노래를 하니까 발랄하고 엉뚱하고 어리바리한 저의 본 모습을 잘 모르실 것 같아서 가면 뒤에 숨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파는 “살아있는 화석에서 탈피하겠다”며 “업데이트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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