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 이후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설의 어머니가 응원에 나선 것.
9일 아역배우 김설의 어머니는 자녀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을 오빠.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훌훌 떨쳐내고 더 굳건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리라 믿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김설과 최성원이 다정하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성원의 급성 백혈병 진단에 따라 최성원은 출연 예정이었던 마녀보감에서 하차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 측은 이날 “배우 최성원 씨가 ‘마녀보감’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제작사 측은 “마녀보감에서 동래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최성원 씨는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최성원의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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