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이 과거를 회상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훈이를 유치원에서 데려올 사람이 없자 정미자(이상아 분)가 유치원을 찾게 됐다. 현태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 역시 훈이를 데려가려고 유치원에 갔다.
미자가 먼저 훈이와 만났고, 미자는 훈이가 게임기에 정신이 팔리자 “너 자꾸 이러면 엄마 아빠 못 볼 줄 알어”라고 혼을 냈다.
이 순간을 목격한 현태는 갑자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됐다. 누군가가 “너 이러면 엄마 아빠 못 본다”며 자신의 손을 붙들고 희망보육원을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방 여사(서우림 분)가 실제 김민수였던 김현태를 보육원에 버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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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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