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방 여사(서우림 분)와 정미자(이상아 분)가 오영심(이재은)과 박수철(설정환 분)의 치킨집을 찾았다.
이날 방 여사와 정미자는 박순천(이진숙 분)이 밥 때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배고픔에 아들의 치킨집을 찾아갔다.
수철은 “여기 어쩐 일이냐”고 반가워 했고, 미자는 “그냥 구경 왔다”고 말했다. 영심 또한 이들을 반기며 자리에 앉혔고 “내가 치킨 맛있게 튀겨주겠다”고 대접했다.
하지만 손님이 들어왔는데 자리가 없자 수철은 “할머니, 엄마. 손님 앉으셔야 하니 치킨은 집에 가서 드셔라”고 방 여사와 미자를 쫓아냈고,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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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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