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최재영(장승조 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했다.
이날 현태는 희망보육원 원장을 차로 친 범인이 재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현태는 박수경(양진성 분)과 차익분(박지민 분)에게 알렸다.
현태는 “최 상무가 김민수 먼저 찾은 게 이상하다. 증거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익준은 “최 상무 감시해야 한다”고 방법을 강구했다.
이에 현태는 “운전기사 내가 해볼라고”라며 재영이 현태에게 제안했던 운전기사 자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를 들은 익준은 “좋은 생각이다. 차로 원장을 쳤다면 블랙박스에 꼭 있을 거다”라고 현태의 말에 동의했다. 수경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만류했다.
그렇지만 현태는 “원장님 말 못하고 증거 없는 한 어쩔 수 없다”고, 익준은 “맞다. 오히려 최 상무 빠져나갈 거리만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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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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