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9550원(29.89%) 오른 4만1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지난 11일 거래를 시작한 해태제과식품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70% 가까이 폭등했다.
이번에 상장된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2001년 유동성 위기로 유가증권시장을 떠난 이후 약 14년 만에 재상장됐으며, 크라운제과의 자회사로 현재 시장점유율 기준 3위 종합제과업체다.
지난 달 27일과 2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6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5100원의 공모가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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