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재영은 송 원장을 차로 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그는 “애인과 드라이브를 갔었다. 이 고지서에 찍힌 원본을 보면 옆에 여자가 있을 것이다”라며 알리바이를 증명했다.
그 순가 윤지유(이가은 분)이 경찰서로 들어왔고, 재영은 “바로 이 여자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4월 29일 밤 최재영과 같이 있었냐”고 묻자, 가은은 이를 수긍했다.
같은 시각 경찰서에 있던 김현태(서하준 분)와 차익준(박지민 분)은 최 회장이 용의자로 수사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재영이 경찰서를 빠져 나오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재영은 두 사람에게 “다른 사람 우편물 함부로 빼돌리는 것도 범죄행위다. 아주 내가 대단한 운전기사를 뒀다. 한 번만 더 이런 번거로운 일 만들면 가만 안 둔다”고 엄포를 뒀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