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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장승조, 父 머리카락 두고 얽히고 설킨 계략

[내사위의여자] 이강욱·장승조, 父 머리카락 두고 얽히고 설킨 계략

등록 2016.05.18 09:05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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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이강욱과 장승조가 서로 얽히고 설킨 계략을 짰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팔봉(이강욱 분)이 최재영(장승조 분)을 협박하다가 또 다른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이날 팔봉은 재영에게 “덕분에 우리 아빠 잘 숨겨놨다. 역시 돈이 최고다. 쥐 죽은 듯이 숨어 사시겠다니. 아빠는 그런데 난 생각해보니 조금 억울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 20% 시중에 팔면 돈이 어마어마하다며. 양도했으면 그에 상응한 금액을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돈을 요구했다.

재영은 “네가 김민수야?”라고 여유롭게 물었고, 팔봉은 “아, 입 싹 닫으시겠다? 너무 적게 받은 것 같아서, 증거는 없지만 내가 이 입을 나불대기 시작하면 골치 아파질 텐데. 시간 드릴게”라고 재영을 협박했다.

하지만 재영은 “넌 증거 없지만 난 네 증거 갖고 있는데”라며 팔봉 아버지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재영은 “언제든 너랑 유전자 검사할 수 있다. 아버지가 있는데 고아라고 속이고 김민수 행세했다고 하면 너 바로 구속이야. 원하는 돈도 줄게. 널 영원히 김민수로 살게 할 수도 있어”라며 또 다른 계략을 도모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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