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초청 문화행사로 소통 행보 이어가
공장 인근 삼길포와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한화토탈은 지역 내 주민이 어업에 종사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어족자원·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치어 방류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특히 최근 서산 특산물인 우럭의 개체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어 ‘우럭 치어 방류행사’로 서산지역 어족자원을 보존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토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어르신 초청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 300명을 서울로 초청해 63빌딩과 일산 아쿠아 플래넷을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으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마련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함께 더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서산·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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