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사랑해'에서 미르는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소장사를 하셨는데, 아버지 몰래 송아지 한 마리를 팔아서 데이트 비용을 마련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주위 출연진들은 "소는 집안의 큰 재산인데" "보통 소 팔아서 자식들 대학 보내지 않느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미르 역시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 근데 아버지 역시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이해해 주셨다. 아버지 역시 어머니를 위해 소뿐만 아니라 흑염소와 복분자, 사과 등 다 파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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