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가 뜻을 모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 온 두 사람이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20년 이상 배우로서 자신들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해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로, 2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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