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도 김현태(서하준 분)의 어릴 적 사진에 의구심을 품게 됐다.
이날 현태는 수경에게 박태호(길용우 분)의 서재에서 발견한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현태 어렸을 적 사진이잖아”라고 말했다.
현태는 “아버님 서재에서 발견했다”고 말했고, 수경은 “이게 왜 거기에 있냐. 설마”라며 현태가 김민수라는 사실을 추측했다.
현태 역시 “내가 김민수일까”라고 말했고, 수경 역시 “나도 지금 그 생각했다”고 동의했다. 현태는 “확인할 길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수경은 방 여사(서우림 분)를 찾아가 발견한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 아냐”고 물었다. 방 여사는 “모르는 사진이다”라고 잡아뗐다.
현태는 구민식 비서실장(박성근 분)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주며 김민수가 맞냐고 물었다. 구 실장은 최재영(장승조 분)이 자신의 편인지 보여달라는 것을 회상하며 “모르는 사진”이라고 답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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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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