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정미자(이상아 분)와 방 여사(서우림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과 이진숙(박순천 분)이 다정하게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수경과 진숙은 방송출연을 함께 하기로 결정, 같이 김치를 만들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때 마침 정미자와 방 여사가 집으로 들어왔고, 기자는 “이 분들은 누구냐”고 물었다.
네 사람은 모두 당황했고, 수경은 “엄마랑 할머니다”라고 답했다. 기자는 “어떻게 두 분이 여기를?”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미자는 “놀러왔다”고 둘러댔고, 기자는 “편하게 왕래하기 쉽지 않은데 재미있다. 그럼 넷이서 사진 부탁해도 될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미자는 거부하며 황급히 방으로 들어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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