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400여명 참석···크로스오버 공연 호평
우영음은 산업 근로자의 일터로 직접 찾아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진흥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밴드 ‘고래야’와 재즈가수 말로(Malo), 포크듀오 여행스케치, 국악인 남상일이 참여했다.
제천일반산업단지는 의료정밀 과학기기,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항공기 분야 등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 산업단지다. 철 생산의 원료로 사용되는 생석회는 물론 시멘트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자재 생산이 이뤄져 포스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연에 참여한 국악밴드 ‘고래야’와 국악인 남상일씨는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공연이어서 뜻깊었다”면서 “제조업 근로자들을 위해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를 돌이켜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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