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일부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소재 식당 북한 종업원들이 이탈했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확인했다.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역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종업원들이 이탈했다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들이 처한 환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대북 소식통에 다르면 탈출한 북한식당 종업원들은 산시성 시안에 근무했으며, 이들은 지난 16일 시안을 떠나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19일 태국에 도착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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