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윤두준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일본투어 등 스케줄이 있어서 촬영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두준이 출연을 놓고 고민했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2012년과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 여자가 펼치는 로맨스다.
김희애, 지진희, 김슬기, 이수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방송 중인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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