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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령, 정이연에 선전포고···“나도 당하고 있지만 않을 거야”

[내마음의꽃비] 나해령, 정이연에 선전포고···“나도 당하고 있지만 않을 거야”

등록 2016.05.27 09:1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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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화면 캡처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화면 캡처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정이연에 엄포를 뒀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이 민혜주(정이연 분)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날 꽃님은 혜주에게 “네가 미성제과 손녀인 것 말고 뭐가 있는데. 가진 거라곤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 뒤에 숨어서 아무 것도 업는 나를 가지고 그런 것 아니냐”고 화를 냈다.

이어 “민혜주. 나도 더이상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그 순간 미성제과 회장이 들어왔고, “지금 뭐 하는 거야. 둘이 다툼이라도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혜주는 “별일 아니다”라고 둘러댔고, 꽃님은 “자후에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은 후에 말씀 드리겠다. 지금 말씀드려봤자 변명하는 것밖에 안될 테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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