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주말드라마‘아이가 다섯’(극본 김정규, 연출 정현정)에서 순영(심이영 분)은 호태(심형탁 분)의 아이를 가지게 됐다.
호태의 미래에 짐이 될 것을 걱정하며 스스로 미손모의 삶을 준비했다. 하지만 미숙(박혜숙 분) 의 응원으로 순영은 임신 사실을 알리고 호태의 집에 찾아간다.
순영은 그 동안 자신을 딸처럼 대해준 미숙이 호태의 엄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미숙은 순영을 차갑게 대해 앞으로 순영의 시집살이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그간 심이영은 극중 솔직 담백하고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심이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왔다. 심이영만의 밝은 모습이 극중 순영에도 녹아들면서 극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는 평이다.
심이영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에 전파를 탄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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