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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예지원X김지석, 드디어 사랑에 빠진다···기대감 UP

‘또 오해영’ 예지원X김지석, 드디어 사랑에 빠진다···기대감 UP

등록 2016.05.30 10:2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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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사진=tvN 제공또 오해영, 사진=tvN 제공

예지원과 김지석이 드디어 사랑에 빠진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9화에서 항상 티격태격했던 박수경(예지원 분)과 이진상(김지석 분)의 관계가 진보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30일 방송분에서는 수경과 진상이 술에 취한 채 둘만의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어다 아찔한 로맨스에 빠진다.

특히 수경은 인생에서 절대 남자로 볼일이 없었다고 믿었던 동생 친구 진상과 파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며 예측불허한 스토리를 전개해간다. 또 아침이면 침대에서 낯선 여자와 깨어나는 일이 다반사였던 진상 역시, 예상치 못한 수경과의 썸에 멘붕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과감한 점프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예지원과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 댄스에 심취해 있는 김지석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호흡 만큼이나 완벽한 이들의 커플 댄스가 실제 방송에서는 어떻게 담겨졌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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