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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아쿠아리움으로 중국 진출

한화리조트, 아쿠아리움으로 중국 진출

등록 2016.05.30 11:4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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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창완다해양낙원 개관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아쿠아리움 사업이 중국으로 본격 진출한다.

한화리조트는 중국 부동산 1위 기업 완다그룹과 아쿠아리움 사업 파트너로 MOU를 체결한 후 지난 28일 월드 클래스 아쿠아리움 난창(南昌)완다해양낙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난창완다해양낙원은 종합테마파크인 완다시티(万达城) 내 핵심시설로 국제 규격 축구장 5개 넓이의 규모를 자랑한다.

도자기로 유명한 경덕전(景德镇)의 청자를 모티브로 한 도자기형 외관에 고래상어,돌고래 등 300여 종 2만8000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세계 최대높이 해초류 수조(12m)와 메인 수조(8.5m)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터치풀과 중국 최초 스토리텔링 공연 등이 준비된다.

또 한화리조트는 2026년까지 10년간 난창완다해양낙원의 시설, 공연, 생물관리, 마케팅을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게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한화 아쿠아리움 글로벌 진출 축하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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