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중인 장승조는 틈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장승조는 극중 야망의 화신 최재영 역을 맡아 악독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사진 속 모습에서는 날카로운 이미지의 최재영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극중 서로 대립을 이루는 배우들과도 극중과는 사뭇 다른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띠며 단란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장승조는 실제로는 넘치는 애교와 밝은 눈웃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개인 SNS를 공개된 사진들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과의 단란한 모습들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브라운관 안팎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승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악역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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