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키스를 한 후 박도경의 전화를 기다렸던 오해영은 박도경이 자신을 피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하지만 이후 박도경에게 전화가 걸려와 "와줘. 보고 싶어"라는 말을 듣자 한걸음에 박도경에게 달려갔다.
이어 "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쉬운 여자야. 이제 뭐 해줄까"라며 자신의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박도경은 "좀만 안아주라"라고 부탁했고 오해영은 따뜻하게 박도경을 안아줬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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