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3회에서는 보늬(황정음)와 수호(류준열), 설희(이청아), 그리고 건욱(이수혁)의 인연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졌다. 보늬는 건욱이 어린 시절 아랫집에 살던 동생이라는 사실에 기가 막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떴다.
설희는 자신을 원망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는 수호를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대해(김상호)는 수호에게 보늬를 게임 개발에 참여시켜 달라고 제안하고, 고심하던 수호는 보늬를 회사로 불렀다.
회사 출근 첫날, 보늬는 수호의 방에 부적을 붙이다 수호와 마주쳐 서로 깜짝 놀랐고, 회사에서도 호랑이띠 찾기에 최선을 다하는 보늬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호가 진짜 호랑이띠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보늬가 수호에게 3주만 연애하자며 대시하는 모습에서 3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내용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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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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