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호국보훈 태극기 거리조성’ 동참

‘태극기 및 나라사랑 큰나무기 게양식’ 개최

광주보훈병원 정광익 병원장(왼쪽)이 1일 ‘나라사랑 큰나무기 게양식’을 갖고 있다.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정광익)은 지난 1일 ‘호국보훈 태극기 거리조성 운동’에 동참해 ‘태극기 및 나라사랑 큰나무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과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및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극기 거리는 첨단월봉로, 첨단중앙로, 첨단교에서 광주보훈병원, 남부대까지 1.5km 구간으로 태극기, 보훈처기, 나라사랑 큰나무기 등 총 220기의 깃발이 게양된다.

이날 오후 시작된 ‘호국보훈 태극기 거리조성 및 나라사랑 큰나무기 게양식’에서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은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태극기를 접하면서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훈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지역사회 대표 병원으로 정부 3.0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