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지상파 첫 주연 부담을 안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다. 민아보다 공심이로 봐주시는 거 같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수로 치면 61점을 주겠다. 아직 많이는 모자라고, (추가된) 1점은 내가 태어나서 많이 노력해본 순간으로 꼽히기 때문에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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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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