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옥시 존 리 前대표 7일 재소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존 리(48) 전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7일 옥시레킷벤키저 존 리 전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존 리는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았었다.

검찰은 존 리에 대한 재조사를 마친 뒤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존 리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