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밖에서 얼짱으로 통하지만, 집에서는 모든 가족이 자신을 부려먹는다는 여고생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영상을 통해 넷째 다롬이의 외모를 칭찬했다. 가족들은 다롬이가 제일 예쁘다며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다” “두상이 예쁘다” 등 예쁜 점을 털어놨다.
다롬이는 또 다른 영상을 통해 “하루에 한 번 번호 따이는 정도?” “눈이 제일 크고 입이 작고 웃는 게 예쁘다”며 자신의 외모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롬이가 집안에서는 온갖 심부름을 도맡아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롬이는 “첫째 언니는 착한 척 하면서 시킬 건 다 시킨다. 얄미운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언니는 많이, 가지각색으로 시킨다. 사악의 끝판왕이다”라고, “셋째 언니는 귀찮아 해서 누워서 다 시킨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서는 언니들이 다롬이에게 수많은 빨래 접기와 아버지 안마, 물 심부름, 양말 벗겨주기 등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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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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