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자신의 전 부인을 차로 친 사람이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현태는 힘들어하며 술을 마셨다. 결국 술에 취한 현태는 차익준(박지민 분)의 집에 찾아갔고, 익준은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현태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아는 이진숙(박순천 분)은 “훈이아빠한테 외박했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라고 수경을 타일렀다. 수경이 “이건 한 소리 해야 한다. 한 번 하면 계속 그런다”고 반박하자, 진숙은 “이번 한 번은 그냥 넘어가줘”라고 말했다.
한편 정미자(이상아 분)는 “김 서방이 수경이한테 이야기할까”라고 불안해 했고, 방 여사(서우림 분)는 “임신한 애한테 쉽게 말 하겠냐”고 그를 안심시켰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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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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