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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메디아나, 저평가된 의료기기 업체”

하나금융투자 “메디아나, 저평가된 의료기기 업체”

등록 2016.06.09 08:54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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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메디아나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100원을 유지했다.

9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메디아나의 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7.4%, 35.35% 늘어난 135억원과 23억원으로 추정된다.

2014년에 수주한 ODM 제품들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와 자사브랜드 제세동기의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평가다.

의료용 소모품인 ‘PICC(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 카테터’ 유통으로 3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PICC 카테터’는 고수익성 으료용 소모품으로 국내 소수 업체만이 유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의료용 소모품 매출액은 약 2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유통 품목 다변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일본에 대한 가정용 체지방 분석기의 제품 개발 완료에 따른 신규 수주 가능성도 높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시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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