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손수건과 영·유아용 내복, 분유, 생활용품 등 구성
이번 캠페인은 보호 기관과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입양대기 아이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물주머니에는 영·유아용 내복, 분유, 생활용품·희망엽서와 함께 임직원이 바느질한 손수건을 담았다. 제작된 선물주머니는 입양 지원 사회복지법인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위탁가정과 입양대기 아기 일시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국내 입양 현황과 위탁가정에 맡겨진 아기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포스코대우 송도 사옥에 위치한 다문화여성 자립을 돕는 사회적 협동조합 ‘카페 오아시아’의 수익금 일부도 행사에 보태졌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아기들을 위해 손수건과 선물주머니를 만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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