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이하율, 드라마로 맺어진 커플들 누가있나

열애를 공개한 고원희, 이하률/사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율), 샛별당엔터테인먼트(고원희)

고원희와 이하율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드라마를 통해 커플로 맺어진 연예인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고원희는 "8개월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고백한 것. 두 사람은 KBS2 일일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그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두 사람 외에도 연예계에는 드라마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이 여럿 있다.

먼저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을 맺었다.

주상욱, 차예련, 사진=뉴스웨이DB

주상욱과 차예련은 드라마 속에서는 엇갈리는 운명에 놓인 사이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인 관계로 발전해 주목을 받았다.

온주완과 조보아 역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잉여공주'를 촬영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잉여공주'에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각각 이현명과 김하니로 분해 극중에서 연인으로 맺어졌고 실제로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류수영, 박하선 커플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MBC ‘트윅스'로 연을 맺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의 연애는 주위사람들의 부러움을 살만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 결혼 임박설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JTBC ‘가시꽃' 촬영을 한 이후 연인의 길을 걷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과거 화이트데이에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강경준으로부터 받은 사탕을 자랑하며 애정어린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전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연인이 됐다.

특히 이기우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 이청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었다.

더불어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블러드’에서 사랑을 키워온 후 최근 결혼까지 골인하는 결실까지 맺은 바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