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고원희는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고원희는 “내가 지금 얘기하는 건 공식석상에서는 처음이다. 이 자리가 너무 기다려졌다”며 “어떤 블로거가 우리 열애를 인정한 걸 봤었다. 상대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하율이다. 교제한 지 8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원희와 이하율이 각자 자신의 SNS에 올린 비슷한 배경의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의 사진에서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산책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미 그때부터 사귀고 있었구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연애를 하게 된 고원희와 이하율은 과거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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