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영화 '정글북'은 36만289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5만1940명이다.
2위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20만3737명, 누적 67만1529명), 3위는 '컨저링2'(18만8123명, 누적 56만362명)이 차지했다.
'아가씨'는 누적관객수 313만1894명을, '곡성'은 666만9101명을 각각 동원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 세계를 실사로 재현한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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