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D.O.S’ 시범테스트 실시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D.O.S의 시범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D.O.S의 시범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D.O.S는 카드게임의 다양한 변수와 보드게임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카드배틀 보드 게임이다.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 테스트는 20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 출시 후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2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과 공식 카페서 설문조사, 버그 제보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D.O.S 아트북과 5만원 상당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물한다.

김종환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카드게임과 보드게임의 재미를 접목시킨 D.O.S의 핵심 콘텐츠를 미리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즐거움을 기다리신 많은 분들의 참여와 피드백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