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주요내용은 신규 캐릭터 하이페리온과 배틀월드 내 실시간 대전 모드를 추가하고, 게임 환경을 개선이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앤트맨 등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해 로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모바일 블록버스터 액션 RPG다. 지난 4월에는 출시 1년을 앞두고 전 세계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인적인 힘과 체력을 자랑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 하이페리온을 선보였다. 또 블랙 위도우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유니폼을 공개했으며, 로난에는 클래식 코믹스 버전을, 말레키스, 욘두, 아이언 피스트, 모킹버드에는 ‘올-뉴, 올-디프런트’ 버전 유니폼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콘텐츠 간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형태로 운영되던 배틀월드에 실시간 대전 모드(PvP)를 오픈해 이용자들이 동시 접속 중인 상대방과도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특수 임무와 개편된 빌런시즈도 더욱 풍성한 경험치와 보상을 각각 제공하는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본연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연합원들이 차원의 틈에 접속할 수 있게 해 연합 커뮤니티와 소속감을 강화했다. 장비를 일정 레벨까지 자동 강화하고, 생체 데이터 선택권 구입 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슈퍼 히어로를 알려주는 등 이용자 중심 기능도 다수 추가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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