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다음 달 6일(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딴따라’를 비롯해 드라마 ‘킬미, 힐미’로 드라마 피버 올해의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성의 시구는 ‘한국의 날’ 행사를 맞이해 LA다저스 구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지성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현지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현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지오디 출신 가수 김태우의 애국가·미국 국가 제창이 함께 진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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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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