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피버어워즈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 피버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상은 20개 부문별로 나뉘며 네티즌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연기자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드라마피버의 자체 집계를 실시한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최고의 악역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경쟁부문 다른 후보들과 상당한 표 격차를 벌이며 득표를 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남궁민이 북남미 지역의 미국 시청자들의 상당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남궁민은 현재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 촬영으로 정신 없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투표 해준 네티즌들에게 "뜻 깊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현재 출연중인 ‘미녀 공심이’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수상소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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