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의 뜻을 대표해 김영태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부회장이 지난 4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협회장을 맡은 핸드볼을 비롯해 펜싱, 여자 수영, 남자 골프 등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각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단 선수단 전체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가로 격려금을 쾌척했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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