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에 전화해 요청하면 환불 진행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말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이케아는 미국에서 2900만개, 캐나다에서 660만개의 제품을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구를 벽에 고정시키는 장치를 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당국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다만 이케아코리아 측은 이번 조치가 공식 리콜이 아니며 환불 가능 여부를 공지하거나 판매량을 밝힐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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