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20∼60㎜에 남부내륙과 제주도 산간은 5∼40㎜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산사태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0.1도, 인천 20도, 대전 23.4도, 전주 23.6도, 광주 25도, 제주도 24.8도, 대구 19.5도, 부산 20.4도, 울산 20.2도, 창원 21.5도이다.
남부지방은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일(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경남 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오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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