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코셔 인증 노력식품, 화장품, 관광분야에 맞춤육성 지원도
7일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대두되는 할랄․코셔 연관산업을 육성해 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할랄 전문분석기관 5개소 운영하고 타국 할랄인증과의 교차인정 확대를 통해 인증편의를 제공한다. 할랄 전문분석기관을 타국 할랄 랩(lab)으로 등록시, 국내기업의 타국 할랄인증 획득이 용이하고 교차인정을 통해 국내 할랄인증만으로도 수출이 가능하다.
코셔인증을 위한 방안도 강구한다. 코셔 대체원료 및 공급업체 DB를 구축하고 코셔 전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코셔식품 생산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정부는 유망분야인 식품, 화장품, 관광 분야에 맞춤형 육성전략도 지원키로 했다.
식품의 경우 전통식품 알콜 저감기술 개발과 인증, 불고기 등 할랄․코tu 완제품 메뉴개발 등 상품을 다변화 한다.
화장품을 산학연컨소시엄을 구성해 할랄 화장품 대체성분을 개발하고 현지기업과 공동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할랄인증 표시, 광고를 허용하고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중동에서 개최 해 홍보를 강화한다.
콘텐츠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국산 우수 콘텐츠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해 한류 저번을 확대하고 현지화를 추진한다.
광광은 중동 관광객 여행편의를 제고하고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관광비자 발급요건을 완화하고 중동권 관광통역안내사 확대 및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정부는 무슬림 이해증진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고 국제할랄평가기관에 한류․한식 관련 정보제공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