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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담금질한 조항우 ‘한중일戰’ 우승 가능?

[슈퍼레이스]中서 담금질한 조항우 ‘한중일戰’ 우승 가능?

등록 2016.07.10 09:3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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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예선 1위3전 상하이 대회서 포디엄 차지10일 결선, 한국 시간 12시에 XTM서 생방송

슈퍼레이스 메인 경기 SK ZIC 6000 클래스 예선 결과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예선을 갈끔하게 정리했다. 이후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 정연일(팀 106)이 2, 3위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 메인 경기 SK ZIC 6000 클래스 예선 결과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예선을 갈끔하게 정리했다. 이후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 정연일(팀 106)이 2, 3위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한국타이어 계열사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 받는 레이싱팀으로 꼽히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클래스는 4월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흥행의 히든 카드다.

2전과 3전을 각각 중국 주하이 서킷, 상하이 F1 서킷에서 혹독한 비, 더위 등 대내외적인 혹독한 담금질을 통해 4전 영암 F1 서킷으로 돌아온 것. 특히 3전에서 우승한 조항우가 4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 조항우의 2연속 포디엄 등극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은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열기로 뜨겁다. 9일 치러진 슈퍼레이스 메인 경기 SK ZIC 6000 클래스 예선 결과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예선을 갈끔하게 정리했다. 이후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 정연일(팀 106)이 2, 3위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맞이하게 된다.
 
조항우는 20분 동안 진행된 Q1에서 2분17초447로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Q2에서는 2분16초558로 속도를 높였다. 이어 Q3에서도 2분15초936으로 가장 빨라 결선 전망을 밝게 했다.
 
GT1 클래스는 이재우(쉐보레)와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서주원과 최명길(이상 쏠라이트인디고)이 각각 2분25초451과 2분25초682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예선을 1, 2위로 통과했다.

GT2 클래스는 서승범(현대레이싱권)이 2분29초467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한민관과 권봄이(이상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각각 2분30초389와 2분31초596으로 2, 3위를 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SK ZIC 6000 클래스 결선은 7월 10일 XTM에서 12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Mnet의 M슈퍼콘서트가 19시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콘서트에는 레드벨벳, 엔시티, 원더걸스 등 인기 정상의 아이돌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관람구역 이벤트 공간에서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슈퍼카 페스티벌, 키즈 교통 프로그램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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