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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제주서 현대차 친환경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입

그린카, 제주서 현대차 친환경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입

등록 2016.08.03 18:1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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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10대 투입접근성 높은 공항 등에서 서비스 제공연내 100대까지 전국으로 확대..전기차 활성화 기여

그린카는 1회 충전으로 191Km를 갈 수 있는 높은 주행거리를 국내에서 공인 받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추가 충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편리한 전기차 여행을 제공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그린카는 1회 충전으로 191Km를 갈 수 있는 높은 주행거리를 국내에서 공인 받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추가 충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편리한 전기차 여행을 제공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그린카(대표 이용호)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을 카셰어링 차량으로 도입한다.

그린카는 8월 3일부터 제주 지역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10대를 투입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린카는 1회 충전으로 191Km를 갈 수 있는 높은 주행거리를 국내에서 공인 받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추가 충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편리한 전기차 여행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오는 3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경제적인 금액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대여 할 수 있도록 대여요금을 최대 63%까지 할인하고 주행요금도 무료로 운영한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부문장 이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이슈 및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표 카셰어링 그린카가 고객에게 국내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에 적합한 전기차와 10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의 연계가 합리적인 자동차 생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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